#03 맥북 프로 도착 후 개봉식

2011. 1. 4. 14:20OS/iOS

기다리고 있던 맥북이 때맞춤 잘 도착을 했다.
경비실에서 조심히 모셔와서, 와프가 시원하게 질러주신 맥북.. 나 혼자 오픈할수가 없지.
와프가 오늘따라 늦게 오긴 했지만.. 오픈식은 23시가 다 되어서 시작했다. ㅎㅎ

구매한것이 Refurbished 라서 그런것인지.. 다른 분들이 구매한 박스 형태가 아니였다. ;;;
움..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걱정은 조금 하긴 했지만.
지금 글을 쓰고 있는 현재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대 만족이다.

전에 이런 사진 올리는 사람들 대단하다고 생각 했는데.. 아.. 나도 이러고 있다.
사진을 올려 보도록 하겠다. ㅎㅎㅎ


누런색 박스가 대부분 오는데, Refurbished 모델이라서, 흰색인가보다..
(아.. 잘 모르니까.. 긍정적으로 생각 하렵니다 ^^)

오픈하니까.. 음. 그래 다른분들 개봉기랑 틀려.. 암튼 양쪽 스티로폼이 잘 지켜주고 있잖아 ^^
위의 흰색 직사각형 박스와 맥북프로 두개가 있었다.


오호홋 나의 첫 맥북~ 반가워 ~~쌔끈한데~
(아.. 이넘도 이름을 지어줘야 하나?? 이름 지으면.. 나 이상한 사람되는거야?? ㅎㅎ)


자자.. 다시 자리 잡고.. 이번에 단체샷~!!!


아주 간단한 이용 설명서이다.
(정말 꼼꼼히 읽어가면서 잘 읽어 보았다. 읽기 전에 맥북 켜지도 않았다;; )


Install CD가 두장에 Apple 스티커..Software License Agreement(1년 품질 보장)..


맥북은 비닐로 밀봉이 되어 있었다. 어디 한군데 기스 하나 없이 말끔한 넘이였다.
(와프와 함께 개봉을 ㅎㅎㅎ)


두근두근 맥북을 열어보니.. 얇은 보호 스티로폼(??) 이 있고..


드디어 우선 밧데리 상태를 모르기 때문에, 전원선을 연결하였는데.. 자석이다..자석이야..(이건 맥북쓰시는 분들이라면 다 알겠지)
그후 전원버튼을 살포시 눌렀다..  오호홋..  켜진다.


이것저것 설정하라고 해서, 조심조심 설정... 아.. 처음이라서 그런지. 패드도 적응 안되고(클릭은 어떻게 하는거야??),
한글/영문 전환은 어떻게 하는건지... @.@ 전혀 모르겠잖아.. 움.. 그래도 으샤으샤~


와~~ 다됐다.. 이쁘다.. 딱 내스타일인거지 응?.. ㅎㅎㅎ... 스타일을 맞춰보자구
심플,럭셔리.. 크기도 예전 도시바 노트북 크기와 별다른게 없잖아..
내가 손이 좀 커서 문제가 될것이라 생각 하는 분도 있겠지만.

이 손으로 이것보다 더 조그만 아이폰,휴대폰,노트북을 써본 이력이 있다구.. 피아노랑 기타도 조금... 아..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지 ㅎㅎ

암튼 반갑다. 잘 지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