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 애플리케이션의 줄임말 아닌가?

2011. 2. 22. 13:07하루에하나씩/트렌드, 기초 IT 정보

매번 헛갈리는 앱과 애플리케이션의 차이가 뭘까??  같은거 아닌가????

이와 관련되어 좋은 글이 하나 있어서 소개 한다.
글 내용중에 앱과 애플리케이션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같은 말인데.. 결국 마케팅이였군.. 사실 규모,용량의 차이라고 하기엔..
이젠 너무 멀리 왔다.. 용량,규모의 차이도 유명무실해진 현재에 우린 살고 있다. 

(차~암 귀여운 잔이죠~~ ㅎㅎ 이런건 사고 싶단 말이지;;)


앱이란 도대체 뭘까?

‘앱’과 ‘애플리케이션’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이게 문제가 되기는 하는 걸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앱’(app)은 주로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의 준말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특수한 기능을 수행하는 미니 애플리케이션 유형을 가리키는 데는 애플릿(applet), 위젯(widget) 같은 용어들이 사용되었다. 그런데 애플이 모바일 디바이스나 컴퓨터에 사용되는 소형의 프로그램이면 무엇이든 앱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자 소비자들도 이에 가세했다. 대신 애플리케이션은 이제 워드 프로세서나 음악 편집 소프트웨어 같은 더 크고 복잡한 프로그램을 가리킨다.

포켓 요가 앱의 개발자인 세르지오 타코비는 명칭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다. 그는 “개발 관점에서 볼 때 차이가 없다. 그냥 컴퓨터, 그러니까 데스크톱, 노트북, 전화기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일 뿐이다. 이들은 모두 컴퓨터다’고 말한다.

타코니는 ‘앱’과 ‘앱 스토어’라는 용어를 쓰는 것은 애플의 마케팅에 불과하다면서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나 ‘소프트웨어 스토어’라는 말이 별로 마음에 안 들었기 때문에 좀 더 그럴듯한 것을 생각해낸 듯하다”고 말했다. 참고로 애플은 현재 ‘앱 스토어(App Store)’라는 이름의 상표화를 시도하고 있고, 이에 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용어가 너무 일반적이어서 상표화될 수 없다며 저지에 나섰다.

참고 : http://www.bloter.net/archives/48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