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 을 읽고..
2010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4년이 넘도록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였다. 그전에 미리 2011년부터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때에... 가끔씩 북카페 혹은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 시켜 놓고, 아주아주 느긋하게 책을 읽던 사람들이 부러워 보일때가 있었다. ㅎ "그래.. 우선 쉬는 김에 책이나 읽으면서 쉬어 보자!" 하는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 우리 부부는 매년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서로 준비하여 주기로 한다. 금액은 5만원 이하!!! 내가 받고 싶은 책들이 있다고 해서, 미리 선정해 놓은 엄선된 책 4권을 와프에게 요청하였고, 그중에 처음으로 읽은 책이 스틱! 이였다. (무려 커피전문점에서 멋지게 마무리 하고, 기념샷!!! , 요즘 책을 다 읽으면 이렇게 사진을 찍는 못된(?) 버릇이 ㅎㅎ) ..
2011.01.19